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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7월 24일부터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전시를 개최합니다. 앨리스 달튼 브라운은 뉴욕을 기반으로 하여 리얼리즘 기법의 그림을 그리는 화가인데요, 그녀의 해외 최대 규모 회고전인 이번 전시에 대한 소개와 얼리버드 티켓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작품을 보고 반해서 바로 얼리버드 예매를 마쳤답니다:)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내 관심사는 빛에 의해 만들어진
이미지의 모양, 그림자, 반사와 구성에 있다."
- 앨리스 달튼 브라운

전시기간 : 2021.07.24 ~ 2021.10.24
관람시간 : 월-일 10:00 ~ 20:00 (입장마감 19:00) / 추석 당일 휴관
티켓가격 : 성인 18,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10,000원
 → 슈퍼 얼리버드 50% 할인 / 얼리버드 40% 할인
주차안내 : 티켓 구매 관람객에게 주차 할인권 판매 (매표소) - 최초 2시간 3,000원, 추가 10분당 1,000원
바로가기 : 마이아트뮤지엄 홈페이지 / 인스타그램
장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18 섬유센터빌딩 지하 1층 마이아트뮤지엄

 

 


 

전시 소개


리얼리즘 기법의 화풍을 사용하는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작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뉴욕 공립도서관 등의 기관과 많은 국내 갤러리 및 컬렉터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드라마 '부부의 세계', '비밀의 숲' 등에 <Long golden day>의 아트 프린트가 소개되어 인기몰이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해외 최대 규모 회고전인 이번 전시에서는 오리지널 유화 작품 및 마이아트뮤지엄 커미션으로 제작한 신작 3점을 포함한 대형 유화와 파스텔화 80여 점이 소개됩니다. 

빛과 물, 바람을 섬세한 터치로 담은 사진 같은 그림들을 압도적인 크기의 대형 캔버스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캔버스 속 정교한 풍경이 마치 그림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작가의 오리지널 유화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라고 해요. 이번 여름에 뉴욕 이타카 호수와 이탈리아의 정취를 감상하면서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SECTION 1. 빛과 그림자

주로 건축물에 비친 빛과 그림자를 탐구하던
작가의 1970년대 초기작을 소개합니다.

 

SECTION 2. 집으로의 초대

작가의 시선이 점점 건물 밖에서 주택으로 옮겨지며
집의 현관과 대문, 창문 등 안과 밖의 경계에
쏟아지는 빛을 묘사한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SECTION 3. 여름 바람

자연적 소재와 커튼이라는 인공적인 소재가 만나는
풍경과 물결의 비치는 빛의 찰랑임을 그린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대표작 여름 바람(Summer Breeze)
시리즈를 대형 원작으로 선보입니다.



SECTION 4. 이탈리아의 정취

앨리스 달튼 브라운이 이탈리아에 머물며 그렸던
그림들로, 이탈리아의 고전적인 풍경들을 파스텔
특유의 거친 질감과 따뜻한 색채로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앨리스 달튼 브라운 (Alice Dalton Brown)


작가, 앨리스 달튼 브라운 (Alice Dalton Brown)


앨리스 달튼 브라운은 주로 인공적인 소재와 자연적인 소재의 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두 요소가 만나는 지점의 빛을 탐구합니다. 지난 50년간 건물의 외부와 실내의 경계, 빛이 머무는 자리를 그려낸 작가는, 예순에 접어든 시기에 친구의 집에서 보았던 창가의 풍경을 계기로 커튼이 있는 물가의 풍경을 그리게 됩니다. 이 시리즈는 여름 바람(Summer Breeze)이라 불리는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대표작으로 현재 우리나라에 아트 프린트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는 듯한 섬세한 붓 터치가 수놓아진 작가의 화풍이 우리에게 영감과 위로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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