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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전시를 관람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전시회 일정을 찾아보면서

마음이 설레기 시작했어요.

코로나의 추이에 따라 전시장과 미술관이

안전한 관람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전시장의 안내대로 안전하고 즐겁게

전시 관람해봅시다!

 


 

장 미쉘 바스키아 - 거리, 영웅, 예술

 

1980년대 초 뉴욕 화단에 혜성처럼 나타나 8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3천여 점의 작품을 남긴 바스키아. 사회적 편견에 저항하며 현대 예술의 새로운 시대를 연 그는 지금까지도 젊음의 대명사이자 새로운 영감의 원천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전시에서는 '거리', '영웅', '예술'의 세 가지 키워드로 바스키아의 작품 150여 점을 국내 최대 규모로 전시한다고 합니다. 또한 앤디 워홀과 함께 작업한 대형작품 7점까지 출품되어 풍부한 볼거리가 기대됩니다.

 

 

기간 :  2020-10-08 ~ 2021-02-07

시간 :  매일 10:30 ~ 19:00

장소 :  롯데뮤지엄

가격 :  성인 15,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린이 10,000원

 

 

퓰리처상 사진전 - 슈팅 더 퓰리처

 

3차례의 전시를 통해 서울에서만 유료 관객 50만 명을 기록한 퓰리처상 사진전이 6년 만에 다시 개최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6년 전에 열렸던 퓰리처상 사진전을 관람했었는데요. 사진 하나하나에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것 같아 오랫동안 사진들을 바라보았던 좋은 기억이 있어요.

 

이번 전시에서는 1942년부터 2020년 수상작까지 역대 수상작 134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한국 국적 최초 수상자인 로이터통신 김경훈 기자의 사진은 물론, 다큐멘터리 필름과 주요 수상작의 미디어아트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기간 : 2020-07-01 ~ 2020-11-15

시간 : 10:00 ~ 19:00 (입장마감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가격 :  일반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9,000원

 

 

 

 

SOUNDMUSEUM : 너의 감정과 기억

 

연말까지 디뮤지엄에서 듣는 경험과 보는 것을 통해 감성을 확장하는 새로운 장르의 공감각적 기획 전시 <SOUNDMUSEUM : 너의 감정과 기억>을 개최합니다. 세계적인 작가 13팀의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관객 주도형 퍼포먼스, 인터랙티브 라이트 아트, 비주얼 뮤직 등의 사운드 & 비주얼 아트 작품 22점이 디뮤지엄 개관 이래 최대 규모로 선보여진다고 하는데요. 소리, 빛, 공간 등 다양한 감각이 결합된 작품이 기대됩니다. 많은 성원에 힘입어 전시 공개가 연장되었다고 해요.

 

 

기간 : 2020-05-19 ~ 2020-12-27

시간 : 오후 2시 ~ 5시 (월요일 휴무)

장소 : 디뮤지엄

가격 : 성인 15,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

 

 

어둠 속의 대화

 

익숙한 것들도 어둠 속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것이 됩니다. 어둠 속의 대화는 완전한 어둠 속에 꾸며진 7개의 테마를 로드마스터와 함께 100분간 시각 이외의 감각으로 체험하는 참여형 체험 전시입니다. 모든 빛이 차단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타인에게 의지하기도 하며 색다른 감각을 느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는 '로드마스터'라 불리는 안내자가 있기 때문에 걱정 없이 편한 마음으로 입장할 수 있답니다.

이번 전시는 한 회차당 8명이라는 인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예약하는 것 잊지 마세요!

 

 

기간 : 상시 오픈

시간 : 화-금 11:00 ~ 20:00 /

         주말, 공휴일 10:00 ~ 19:00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 서울 종로구 북촌로 71

가격 : 성인 30,000원

          청소년 20,000원

          (※ 평일 오전 11~12시 예매 시 3,000원 할인)

 

 

 

호랑이는 살아있다

 

한국인에게 친숙한 동물이자 상징적인 존재인 호랑이. 강남의 코리아나미술관 (스페이스 C)에서 호랑이 관련 소장 유물 및 회화, 현대 영상, 설치, 회화 등 총 38점의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국내외 11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워크숍 등을 체험할 수 있어요. 정규 해설 프로그램 (도슨트 투어)은 월~금 11시, 2시, 4시, 토요일은 11시 30분, 2시, 4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 사전예약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키즈 앤 패밀리 감상 투어'와 레터프레스 기법으로 나만의 호랑이 굿즈를 제작해 볼 수 있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 '호랑이 레터프레스 워크숍' 도 신청할 수 있다고 하네요.

 

 

 

기간 : 2020-09-07 ~ 2020-12-19

시간 : 9-10월 10:00 ~ 19:00

         11-12월 10:00 ~ 18:00

         (매주 일요일 휴관)

장소 : 신사동 코리아나미술관

가격 : 일반 4,000원

          학생 3,000원 (대학생 포함)

 

 

 

을지아트페어

 

'아트페어'는 여러 갤러리가 한데 모여 작품을 판매하는 일종의 시장인데요. 보통 아트페어에는 국내외 주요 갤러리들이 참여하며 수억 원을 호가하는 작품들이 판매되곤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열리는 을지아트페어는 모든 원본 작품을 1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모든 작품의 가격이 10만원이 가능한 이유는 이번 행사가 영리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기존의 아트페어와 달리 작품 구매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을지아트페어는 작년에도 한차례 화제가 되었고, 올해도 무려 370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을지아트페어 인스타그램에서 작품들이 업로드되고 있는데요. 그림을 한번 사볼까 관심 있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기간 : 2020-10-30 ~ 2020-11-01

  장소 : 을지트윈타워 B1층

  인스타그램 : @euljiartfairprize

  (자세한 공지는 인스타그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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