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앱으로 간단하게 중고책 팔기

 

집에 쌓여있는 더 이상 안 읽는 책들!

알라딘 중고서점에 책을 팔아보기로 했어요.

 

서점 직접 방문은 시간과 노동력이 많이 들어

고민했는데, 알라딘 어플로 택배 신청하여

간단하게 중고책을 팔 수 있답니다.

 

책장에 빈 공간이 생길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책과 작별하기..!룰루

 

 

 

(이번에 판매한 책은 총 6권으로

위 사진과 다른 책들인데,

책을 포장할 때 사진을 안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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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라딘 매입가 확인,

    팔기 장바구니 담기

 

 

 

알라딘 앱을 접속합니다.

 

매입가 확인을 위해 바코드를 찍어야 하는데요,

왼쪽 상단의 메뉴바에서 '알라딘에 팔기'를

클릭하여 바코드 찍기를 해도 되고,

홈 화면 하단의 아이콘으로 바로 찍어도 됩니다.

 

 

이제 바로 바코드 촬영을 하면 됩니다.

정해진 위치에 책의 바코드를 대주면

바로 인식되어 매입가를 알 수 있습니다.

 

바코드 촬영 화면 상단의 '연속 촬영하기'로

여러 권을 한 번에 등록할 수도 있어요.

 

'알라딘에 팔기'를 클릭하면

팔기 장바구니에 추가됩니다.

 

 

이와 같이 팔기 장바구니에 담기게 되는데,

매입 불가인 책들도 꽤 많더라고요..😢

이미 알라딘에 재고가 충분히 있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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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라딘에 중고 팔기 신청

 

 

중고책을 다 등록했다면 판매 신청!

 

 

장바구니의 책들과 매입가 확인 후

'알라딘에 팔기 신청'을 클릭합니다.

 

여기서 배송 방법 등을 선택하는데요.

 

 

오른쪽 도움말을 누르면 알 수 있듯이

직접 편의점에 위탁하는 방법과

알라딘 지정 택배사에서 기사님이

집까지 가지러 오시는 방법이 있어요.

 

당연히 알라딘 지정 택배사 이용이

싸고 편리하기 때문에 선택!

박스당 1만원 이상 판매 시

배송료 1,500원이 무료이기 때문에

만원을 열심히 채웠습니다.

 

그러고 나서 계좌정보와 배송지 등을 입력 후

드디어 '팔기 신청 완료'!

 

 

완료 안내 문구와 함께 접수번호가 뜹니다.

접수번호를 종이에 크게 기재 후

배송 박스 안에 동봉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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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책 배송 준비

 

 

기사님이 가져가실 택배를 쌉니다.

 

실제로는 택배 박스에 쌌는데

사진을 못 찍어서 다른 박스에 재현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적당한 박스에 책을 안전하게 넣고

접수번호를 적은 종이를 박스 안에 넣어주세요.

무심코 싸다가 다시 포장했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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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완료]

 

며칠 뒤 정산 완료!

 

예상 수입은 만원 초반대였으나

저의 꼼꼼하지 못한 검수로 인해

6,000원이라는 소박한 결과~

처음이니 그럴 수 있지..

 

 

※ 주의사항 ※

여러분은 저 같은 실수를 하지 마세요!ㅎㅎ

얼룩이나 물에 젖은 작은 흔적을 놓쳐서

두 권이 폐기되었답니다. 아이구

 

다음에 팔 때는 더 꼼꼼히 살펴서

최상급을 팔아야겠어요!

 

 

 

중고책 판매를 위한 자세한 가이드는

메뉴 - 알라딘에 팔기 에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어요. 꼭 확인해보세요!

 

작은 돈이지만 안 보는 책이

다른 곳에서 유용하게 쓰이니

기분이 좋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