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뜻? 현실적인 디지털노마드 되는 방법

안녕하세요 : )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시장의 수요가 나날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인지 디지털 노마드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도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디지털 노마드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디지털 노마드라 불리는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며 살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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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디지털 노마드'라고 하면 위 사진과 같이 세계를 여행하면서 노트북으로 업무를 하는 모습이 떠오르는데요.

 

디지털 노마드는 원격 근무를 바탕으로 생겨난 신조어로, 직업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스토어, 직장인 투잡, 부업으로 월 천만 원 벌기, 파이프라인 등등... 회사에 얽매여 있지 않는 다양한 방법들로 집에서 수익을 내는 것이 꾸준히 핫한 이슈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 '디지털 노마드'라는 단어가 이런 트렌드의 대명사처럼 쓰이는 경우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물론 빠르게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일과, 자유롭게 경제적 활동을 하는 디지털 노마드가 연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단기간에 돈을 많이 버는 방법'들을 소개하는 일부 글·영상의 제목이 '디지털 노마드가 되는 방법'과 같은 식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보며, 디지털 노마드의 의미가 잘못 알려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실적으로 디지털 노마드라고 모두 고수익을 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 디지털 노마드의

정확한 뜻은 무엇일까요?

 

디지털 노마드 [Digital Nomad]는 첨단기술(digital)과 유목민(nomad)의 합성어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하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유목민처럼 옮겨 다니며) 일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프랑스 사회학자 자크 아탈리의 저서 <21세기 사전>에서 '21세기는 디지털 장비를 갖고 떠도는 디지털 노마드의 시대' 라고 규정하며 본격적으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르면 21세기의 인간은 디지털 시스템 하에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삶의 질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정착을 거부하고 떠돌이 생활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디지털노마드는 리모트 워크의 한 형태인데요,

리모트 워크(remote work)란 '원격근무'라는 뜻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수행하는 근무방식을 뜻합니다. 리모트 워크의 본질은 비대면(untact)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디폴트로 비대면 업무를 할 뿐 대면 업무를 절대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리모트 워크에 속하는 디지털노마드 역시 형식적인 업무 환경에서 벗어난 유연한 업무 환경에서 일을 함으로써 효율성을 보다 더 추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는 대부분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대행업무를 하며 수익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주로 컴퓨터를 이용해서 일을 하는 직업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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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가 되는

현실적인 방법

 

첫째, 내가 '능동적인 사람'인지 확인해보기

직장에서는 대부분 시키는 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이라면 직장을 나와, 혼자 모든 것을 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아야 합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다니는 동안 내가 일을 능동적으로 대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둘째, 온라인으로 판매할 것을 정하기

혼자 여러 일을 감당할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상품, 콘텐츠, 서비스 등 당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판다고 생각해봅시다.

직장에서 익힌 비즈니스 문서 작성법, 평소에 취미로 했었던 사진 찍기, 혹은 여행 계획 대신 짜주기 등 일상에서 나도 모르게 익혀진 기술이나 지식들을 팔 수 있겠죠.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셋째, 시장성 파악하기

당신이 팔고자 하는 기능이나 기술들이 시장성이 있나요? 시장성은 추후에 일을 확장해 나가는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상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내가 팔려는 것들이 실제 팔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판매를 하며 그것을 통해 실제로 돈을 벌고 있는지 미리 살펴봐야 해요.

 

넷째, 상품화하고 판매하기

이제 판매하고 싶은 것을 어떻게 상품화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같은 상품이더라도 어떻게 구성하는지에 따라 판매 가능성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서비스나 재능을 판매하고 싶다면 강의, 책, 온라인 영상 등의 형태를 고려하고 크몽, 탈잉과 같은 플랫폼을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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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는 환상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한 삶의 형태입니다.

앞으로 이렇게 온라인으로 직업활동을 하는 디지털노마드와 프리랜서들이 더욱 많아질 텐데요. 디지털노마드가 되고 싶다면 지금 오프라인에서 하고 있는 것, 관심 있는 것들을 온라인으로 끌고 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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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에게 꼭 필요한 장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