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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대 때부터 피부에 트러블이 쉽게 나는

민감한 지복합성 피부의 소유자였어요.

그래서 피부에 잘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찾기가 정말 힘들었는데요..!

 

우연히 뷰티 유튜버 '리아유'님의 채널을 접하고,

영상에서 알게 된 정보들로 인해

피부가 확연히 개선되었습니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그가 만든 브랜드인

'크레이브뷰티'를 사용한 후 여기에 눕게 되었어요..

 

오늘은 뷰티브랜드 크레이브뷰티를 소개하고,

인생 선크림이 된 '비트더선'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아무런 대가 없는 순수 구매입니다)

 

 

 

 

 

피부에 '덜' 바르라는

스킨케어 브랜드

 

많은 화장품 기업들은 피부에 뭔가를 자꾸 바르라고

마케팅을 하죠? 저는 과장 광고된 마케팅에 넘어가

헛돈을 쓴 적도 여러 번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크레이브뷰티의 설립자(리아유)가 이런 경험을

힘들게 겪었던 사람으로서 피부에 꼭 필요한,

목적에 맞는 제품만 만든 브랜드라고 합니다.

 

화장품에 의존하는 피부가 아닌, 피부 본연의 힘을

되찾을 수 있도록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

순한 천연화장품을 만들었다고 해요.

 

 

 

 

 

 

사람뿐만 아니라

지구도 함께

 

 

쏟아지는 스킨케어 제품들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들 뿐만 아니라 지구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버려지는 화학 제품들과 재사용이 어려운 용기들..

 

제품을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생산과 소비를 줄이는 일입니다.

크레이브뷰티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급하지 않게,

천천히 흘러가도록 하자고 이야기하는데요.

 

꼭 필요한 제품만 생산하고, 생산 과정부터 신경 쓰는

지속 가능한 기업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포장재와 스티커라벨, 용기 모두 재활용 가능 소재를 사용해요.

 


 

 

 

 

 

크레이브 뷰티의 택배 상자 모습이에요.

테이프를 비롯해서 포장재 모두 종이 소재입니다.

 

 

 

 

 

배송된 것은 비트 더 선 선크림!

크레이브뷰티에서 가장 유명한 상품인 것 같아요.

50ml로 한손에 쏙 들어와서 휴대하기에도 좋습니다.

 

유기자차 선크림으로, 백탁이 없고 흡수력이 정말 좋아요.

제 눈이 예민해서 간혹 눈가에 선크림을 바르면 눈이

시린 적도 있었는데, 비트더선은 성분이 순한 게 느껴져요.

 

 

 

 

 

 

 

 

 

입구의 모양이 좁아서 묽은 내용물을

적당히 짜기에 적합했어요.

 

 

 

 

 

 

상아색의 반투명한 내용물.

제형이 묽고 가벼운 타입입니다.

바르면 겉돌지 않고 투명하게 흡수되는데,

산뜻한 마무리감에 비해 피부가 촉촉해져요.

 

그래서 저는 한여름만 빼고 사계절 내내

데일리 선크림으로 사용합니다.

환절기에 기초 후 속 당김이 있을 때

바르면 바로 당김이 사라졌어요.

 

 

 

 

 

  

현재 사용중인 크레이브뷰티의 제품들..

말차 햄프 하이드레이팅 클렌저, 케일라루야 (각질제거제품), 오트 쏘 심플 워터크림, 비트 더 선.

이 중 클렌저와 선크림은 두 개째^^

 

제품력은 모두 만족스럽고, 환절기에 보습감만

더 보강해서 꾸준히 사용할 예정입니다.

 

피부와 환경까지 생각하는 크레이브뷰티

사용기와 추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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