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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를 사용하는 일은 일회용 컵 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면서 경제적이기도 하죠.

오늘은 어떤 텀블러를 선택할 지 고민인 분들에게 제가 직접 구매하여 잘 사용하고 있는 텀블러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저의 텀블러 선택에 포기 못하는 조건들은,

 

1) 휴대해야 하기 때문에 밀폐 필수

2) 너무 무거우면 안 됨

3) 디자인이 예쁘고 질리지 않아야 함

4) 세척을 손쉽게 할 수 있어야 함

5) 보온보냉 기능

6) 적당한 가격

 

...이었는데요, 열심히 검색하며 결국 모두 충족하는 텀블러를 찾아 구매했습니다.

 

 

바로 저만의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구매한, 약 1년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알렉스 텀블러인데요.

합리적인 가격의 예쁜 기능성 텀블러를 찾고 있다면 추천드려요!

 


 

 

알렉스 텀블러는 블랙, 실버, 화이트 색상이

있고 크기는 12온스, 16온스, 20온스로

나누어져 있어요.

 

저는 16온스 화이트에 퍼플그레이 색상

슬리브 조합으로 구매했습니다.

16온스가 카페에서 일반적으로 테이크아웃

을 하거나 휴대하기에 좋더라고요.

 

 

 

알렉스는 접착제를 쓰지 않은,

친환경 종이 박스에 담겨 왔습니다.

 

 

 

16온스는 일반적인 사이즈의 텀블러로,

용량도 적당하면서 휴대성이 좋았어요.

 

텀블러의 소재가 본통 부분은 파우더페인팅,

슬리브는 실리콘 소재라 미끄러지지 않고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디자인이 예쁩니다.

스타벅스에서 텀블러를 제작했던

한국인 디자이너가 디자인했다고 해요.

 

보온보냉 기능은 뚜껑을 착용하고

17시간 보냉과 5시간 보온 유지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아침에 얼음을 넣은 커피를

가져갔을 때, 얼음은 몇 시간 뒤 녹았지만

늦은 오후까지 음료가 차갑게

유지되더라고요. 만족만족

 

 

 

뚜껑 부분은 아주 심플하게 생겼습니다.

튀어나온 부분을 열고 바로 마시기 편하게

디자인되어서 너무 마음에 든 부분입니다.

 

 

 

음용구가 굉장히 간단한 구조로 보이는데

닫으면 완전히 밀폐가 되어서

가방이 흔들려도 내용물이 샌 적이 없어요.

 

 

 

텀블러 입구가 좁아 세척이 불편했던 적이

많았는데, 이 제품은 이렇게나 속 시원히

넓은 입구로 세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탈착이 가능한 오프너가

장착되어있는데요,

 

(사실 저는 이 부분은 필요 없지만)

추가적으로 컨테이너로 교체 가능

하다고 하네요.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텀블러.

좋은 제품 하나로 꾸준히 사용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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