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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

 

오늘은 [크룬]의 '엔젤퍼프'라 불리는 클렌징 퍼프 사용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이 엔젤퍼프는 유튜버 디렉터파이님의 영상으로 우연히 알게 되어

직접 구매해서 사용한 지 어느덧 1년이 좀 넘었는데요.

 

민감성 수부지인 저에게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이고,

친환경을 지향하는 브랜드라 소개해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먼저 크룬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듣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브랜드 설명을 해드릴게요!

크룬의 모든 제품은 동물 실험하지 않기, 화학 쓰레기 최소화하기 등의 원칙들을 지키며 친환경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브랜드라 더욱 호감이 가는 것 같아요.

 

많은 유사한 모양의 클렌징 퍼프들 중 엔젤퍼프는 왜 물만으로도 세안이 가능하다고 강조할까요?

크룬의 '엔젤퍼프'는 화장품과 클렌징 제품의 화학 성분에 지친 피부와 환경을 위해, 물만으로도 깨끗한 세정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고 해요. 

 

처음에는 브랜드의 취지와 제품의 자세한 정보는 모르고, 민감해진 피부 장벽을 되돌리기 위해 기존과 다른 클렌징 방법을 찾다가 이 제품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꾸준히 재구매하고 있는 아이템이 되었습니다ㅎㅎ

 

 

 

 

엔젤퍼프는 여러 가지 색이 있는데요, 저는 모찌피치 에디션으로 나온 핑크/하늘색이 제일 예뻐 보여서 이 두 색상을 듀오팩(2개입)으로 구입했어요.

 

 

 

 

친환경 퍼프라는 특징에 맞게 패키지도 비닐이나 플라스틱이 아닌 펄프 종이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요.

귀여운 종이 패키지에 퍼프 두 개와 간단한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어요.

 

 

 

 

 

 

재질이 너무 부들부들 좋아요...!

얼굴에 닿았을 때도 자극적이지 않은데, 신기하게도 아주 미세한 섬유들이 모공 속의 각종 노폐물들을 흡착하여 깨끗하게 제거해 준다고 해요. 

 

확실히 클렌징을 손으로만 하면 구석구석 씻기지 않는 느낌인데 퍼프를 이용해서 세안을 한 후에는 모공까지 깨끗이 청소가 된 것 같아 보여서 만족스러웠어요. 덕분에 예전에 사용하던 강력한 클렌저는 더 이상 쓰지 않아도 되었어요.

퍼프만으로도 클렌징이 잘 되는 편이지만, 저는 트러블이 쉽게 나는 피부라 약산성 클렌저 또는 클렌징 오일 (둘 중 하나)과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 

실제로 퍼프를 사용하기 전과 비교해서 피부가 덜 예민해지고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꼼꼼하게 클렌징을 하고 싶은 사람, 특히 저처럼 모공, 각질 관리가 필수인 사람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사용한 지 3개월이 지난 퍼프 상태

 

+ 크룬 엔젤퍼프 교체 주기는 약 3개월입니다. 3개월이 지나면 위와 같이 모가 약간 거칠어지니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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